점막 방어, 피로 패턴과 한의학적 처방을 연결할 때 지켜야 할 경계
작성자: 동탄어울림한의원 민중원 원장
방광염이 한 번 생겼다가 치료되는 환자와
몇 달 간격으로 반복되는 환자는 진료실에서 느낌이 꽤 다르다.
어떤 환자는 항생제를 복용하면 금방 좋아진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야근을 많이 했거나,
잠을 며칠 제대로 못 잤거나,
몸이 많이 지쳤다고 느끼는 시기가 지나면
다시 배뇨통과 빈뇨, 하복부 불편감이 반복된다.
이런 환자가
“제 면역력이 떨어져서 계속 생기는 건가요?”
라고 묻기도 한다.
이 질문에 나는 단순히
“네. 면역력이 약해서 그렇습니다.”
라고 답하지 않는다.
재발성 방광염은 그렇게 한 가지 이유로 설명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반복되는 감염과 회복 사이에서
요로 상피의 방어 기능과 국소 면역반응이 중요한 축이라는 것 역시 분명하다.
그리고 바로 이 지점에서
한의학의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을 어떤 환자에게 떠올릴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1. 먼저 ‘재발성 방광염’이 정말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재발성 요로감염(recurrent UTI)은 일반적으로
- 6개월 이내 2회 이상
- 또는 12개월 이내 3회 이상
의 감염이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하지만 환자가
“또 방광염이 온 것 같습니다.”
라고 느낀다고 해서
매번 실제 세균성 방광염이 재발한 것은 아니다.
배뇨통.
빈뇨.
잔뇨감.
하복부 불편감.
이런 증상은 감염 외에도 여러 원인에서 나타날 수 있다.
2025년 AUA/CUA/SUFU 가이드라인 역시 재발성 UTI 환자에서는 증상이 다시 생길 때마다 urinalysis와 urine culture를 통해 염증과 요로병원균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을 중요하게 본다. AUA
따라서 반복되는 방광 증상을 모두
“면역이 떨어져서 방광염이 다시 왔다.”
라고 해석하면 안 된다.
2. 세균만 볼 수도 없고, 면역만 볼 수도 없다
급성 방광염은 기본적으로 감염성 질환이다.
특히 uncomplicated cystitis에서는
uropathogenic Escherichia coli가 가장 대표적인 원인균이다.
따라서 실제 세균성 방광염이 발생한 상황에서
필요한 항생제 치료를 ‘면역력을 올리는 치료’로 대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반대로 재발을 생각할 때는
세균의 존재만 보는 것도 충분하지 않다.
요로에는 외부에서 침입하는 병원균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방어체계가 존재한다.
Urothelial barrier.
Urine flow.
Innate immune signaling.
Neutrophil과 macrophage.
T cell과 B cell.
그리고 urothelial cell 자체의 antimicrobial response가 함께 작동한다.
즉 방광 상피는 단순한 ‘벽’이 아니라
감염 방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이다. PubMed
3. 그렇다고 ‘점막 면역 붕괴’가 재발의 단일 원인은 아니다
여기에서 예전 설명과 선을 하나 긋고 싶다.
재발성 방광염을
“점막 면역력이 무너져서 생기는 병”
이라고 한 문장으로 설명하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하다.
실제 재발성 UTI에는
성생활과 관련된 노출,
폐경 후 estrogen 변화,
질 microbiome 변화,
배뇨 습관,
수분섭취,
해부학적·기능적 문제,
일부 환자에서의 세균 persistence,
숙주 면역반응의 차이
등 여러 요소가 관여한다.
따라서 면역은 중요한 한 축이지만
모든 재발성 방광염의 ‘근본 원인’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4. 그렇다면 왜 피곤할 때 반복된다고 느끼는 환자가 있을까
임상에서는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꼭 야근하고 나면 생겨요.”
“여행 다녀오고 몸이 떨어지면 다시 옵니다.”
“잠을 못 자고 힘들면 방광부터 예민해져요.”
이 환자 경험 자체를 무시할 필요는 없다.
다만
피로 → 면역 저하 → 방광염
이라는 직선적 인과관계가 증명됐다고 말해서도 안 된다.
수면과 스트레스, 수분섭취, 성생활, 배뇨 습관, 호르몬 환경 등이 같은 시기에 함께 변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이런 환자에게
“피로가 원인입니다.”
라고 단정하기보다,
감염이 반복되는 시기에 전신 회복 상태가 함께 무너지는 패턴이 있는가
를 본다.
5. 보중익기탕을 생각하게 되는 환자는 따로 있다
보중익기탕은 전통적으로
피로하고,
식욕이 떨어지고,
기력이 저하되고,
회복이 더디며,
전신적으로 허약한 상태
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보익 처방이다.
그래서 내가 재발성 방광염 환자에게
보중익기탕을 떠올리는 이유는
‘방광염에 좋은 약’이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재발성 방광염 + 회복되지 않는 피로 + 소화기능 저하 + 쉽게 무너지는 전신 상태
라는 환자 전체의 패턴 때문이다.
6. 보중익기탕을 ‘방광염 항균제’처럼 설명하지 않는다
보중익기탕은
황기,
인삼,
백출,
감초,
당귀,
진피,
승마,
시호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처방이다.
전통적인 방의는
중기(中氣)를 보하고 처진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있다.
현대 연구에서는 면역조절, 염증반응, 피로, 영양·회복 관련 다양한 기전이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구분이 있다.
보중익기탕에 면역 관련 연구가 존재한다는 것과
재발성 방광염의 점막 면역을 회복시킨다는 임상효과가 입증됐다는 것은 다른 주장이다.
최근 보중익기탕 임상연구를 정리한 scoping review에서도 다양한 질환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처방 구성·대상·결과지표가 이질적이고 임상적 면역기능 개선에 대한 직접적인 근거는 아직 제한적이라는 점이 지적된다. PubMed
7. NK cell이나 T cell 이야기를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보중익기탕 연구에서는
NK cell,
T cell,
macrophage,
cytokine response
등 다양한 면역기전이 보고돼 왔다.
하지만 상당수는 동물·세포실험 또는 다른 질환의 연구다.
예를 들어 암, 만성호흡기질환, 만성상처 등에서
보중익기탕의 회복·면역 관련 효과를 평가한 임상 연구가 존재한다. PubMed
이 결과를 근거로
“보중익기탕이 NK cell을 올려 방광염 재발을 막습니다.”
라고 연결하면 한 단계가 빠져 있다.
가능한 기전과
방광염 환자에서 확인된 임상효과는 분리해야 한다.
8. 재발성 방광염에 대한 한약 연구 자체는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한약 관련 근거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2015년 Cochrane review에서는
재발성 UTI 여성에게 사용된 여러 Chinese herbal medicine 연구를 분석했다.
한약 단독 또는 항생제와 병행했을 때
재발률 감소에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됐다.
하지만 포함된 연구는 7개, 총 542명에 불과했고
모든 연구가 높은 bias 위험을 가지고 있었다.
GRADE 평가에서도 근거 수준은 very low였다. PubMed Central (PMC)
따라서
“한약이 재발성 UTI 예방에 효과가 입증됐다.”
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하다.
반대로
“관련 임상자료가 전혀 없다.”
고 말하는 것도 정확하지 않다.
현재 위치는 그 중간이다.
가능성을 보여주는 임상 신호는 있지만, 확립된 표준 예방치료로 볼 수준의 근거는 아니다.
9. 보중익기탕 자체의 직접 근거는 더 제한적이다
보중익기탕을 재발성 방광염에 사용한 임상 보고도 존재한다.
일본 비뇨기과 영역에서는
재발성 방광염 예방에 Hochu-ekki-to를 활용한 임상 경험과 결과가 보고돼 있다. 医書ジェーピー
또 과거에는 무증상 MRSA bacteriuria 환자에서 Hochu-ekki-to를 사용한 임상연구도 있었다. PubMed
하지만 이 자료들은
대규모 placebo-controlled RCT도 아니고,
현재 재발성 uncomplicated cystitis의 표준치료와 직접 비교한 충분한 근거도 아니다.
따라서 나는 보중익기탕을
‘재발성 방광염의 표준 처방’이라고 설명하지 않는다.
10. 한의학적으로는 ‘급성기’와 ‘재발 사이’를 다르게 본다
재발성 방광염 환자를 볼 때
한약치료의 목표도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급성으로
배뇨통이 심하고,
빈뇨가 심하고,
소변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되는 시기와,
감염은 가라앉았지만
전신 피로가 심하고,
소화가 떨어지고,
조금만 무리하면 다시 방광이 예민해진다고 느끼는 시기를
같은 처방으로 보지 않는다.
급성기의 infection management와
재발 사이의 recovery management를 구분한다.
11. 보중익기탕은 ‘기본 골격’이지 고정처방이 아니다
임상에서는 보중익기탕 원방을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의 증상에 따라 가감한다.
예를 들어
피로와 식욕저하가 중심인지,
배뇨 후 불편감이 남는지,
하복부가 차고 무력한지,
반대로 열감과 자극감이 남아 있는지,
부종이나 수분대사 문제가 있는지
에 따라 처방의 방향이 달라진다.
따라서
재발성 방광염 = 보중익기탕 + 차전자 + 황백
처럼 공식화하지 않는다.
가감은 환자의 현재 상태를 보고 결정한다.
12. 차전자·복령·황백·용담초를 넣는 이유도 각각 다르다
예전에는 이런 약재를
방광 염증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약
이라고 간단히 설명하기 쉬웠다.
하지만 실제 처방에서는 조금 더 세분해서 본다.
차전자·복령처럼 수분대사와 배뇨 증상을 고려해 사용하는 약재가 있고,
황백·용담초처럼 습열 양상이 강하다고 판단할 때 선택하는 약재가 있다.
반대로 환자가 이미
식욕이 떨어지고,
설사를 잘 하고,
기력이 크게 저하돼 있는데
고한한 약물을 지나치게 사용하면 처방의 전체 방향과 맞지 않을 수 있다.
즉 가감은 ‘방광에 좋은 약재를 더한다’가 아니라
보하는 것과 사하는 것의 비중을 조절하는 작업이다.
13. 구내염이 같이 생긴다고 같은 병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일부 환자는
“몸이 피곤하면 방광염도 오고 입도 헙니다.”
라고 이야기한다.
이런 패턴은 임상적으로 흥미롭다.
하지만
구강점막과 방광점막이 모두 상피조직이라는 이유만으로
“같은 점막 면역 질환이다.”
라고 결론 내릴 수는 없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의 병태생리와
재발성 세균성 방광염의 병태생리는 다르다.
다만 한의학적으로는
피로,
식욕,
수면,
회복력,
구내염 발생 시기,
방광 증상 발생 시기
가 같이 움직이는 환자라면
전신 상태를 하나의 pattern으로 묶어 처방을 구성하는 임상적 접근은 가능하다.
이것이 이병동치(異病同治)를 적용할 때 지켜야 할 선이라고 생각한다.
14. ‘이병동치’는 두 질환의 원인이 같다는 뜻이 아니다
한의학에서 이병동치는
서로 다른 질환이라도
같은 병기나 변증을 공유한다면 같은 치료원칙을 적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개념을 현대의학적으로
구내염과 방광염은 같은 면역질환이다.
라고 번역하면 지나치다.
대신
서로 다른 질환이지만 이 환자에게서는 피로·식욕저하·회복력 저하라는 동일한 전신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 같은 처방축을 사용할 수 있다.
정도로 해석하는 편이 정확하다.
15. 재발 예방에서는 표준적인 방법도 같이 봐야 한다
재발성 UTI를 치료하면서
한약만 보고 다른 예방전략을 빼놓을 이유는 없다.
2025년 AUA/CUA/SUFU guideline에서는
환자에 따라 다음과 같은 비항생제 예방방법을 다룬다.
충분한 수분섭취.
Cranberry.
Methenamine hippurate.
그리고 폐경 전후·폐경 후 여성에서는
금기가 없다면 vaginal estrogen이 중요한 예방 옵션이다.
반복이 심한 경우에는
저용량 항생제 예방도 환자와 위험·이득을 논의할 수 있다. AUA
한의학적 치료를 한다고
이 선택지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16. 배뇨통이 계속되는데 배양은 반복해서 음성이라면 질문을 바꿔야 한다
이 역시 중요하다.
환자는 계속
“방광염이 안 낫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반복적인 urine culture에서 균이 확인되지 않을 수 있다.
이때 항생제나 청열·이수 처방만 계속 반복해서는 안 된다.
Bladder pain syndrome.
Pelvic floor dysfunction.
Genitourinary syndrome of menopause.
Vulvovaginal disease.
Stone disease.
Overactive bladder.
등 다른 원인을 다시 봐야 한다.
최신 가이드라인도 치료 후 microbiological cure가 확인됐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alternative cause를 평가할 것을 강조한다. AUA
17. 간기능 검사가 정상이라고 ‘안전성이 검증된 처방’은 아니다
한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환자에게
안전성 확인은 중요하다.
나는 환자의
기저질환,
복용 중인 약물,
과거 간·신장질환,
복용기간,
연령과 전신 상태
를 고려해 필요한 경우 간기능·신장기능 등의 검사를 확인한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간기능 검사가 정상이니 이 처방은 안전하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
검사는 위험을 줄이고 이상반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도구다.
모든 약물과 한약에는 드물더라도 예상하지 못한 이상반응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보중익기탕과 관련해서도 매우 드문 약물성 간질성 폐렴 증례가 보고된 적이 있다. KCI
따라서 안전성 관리는
‘검사 한 번으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복용 전후를 함께 보는 과정이다.
18. 그렇다면 나는 어떤 환자에서 보중익기탕을 더 생각하는가
내 임상에서 보중익기탕 계열을 더 떠올리게 되는 환자는 대략 이런 모습이다.
재발성 방광염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 왔다.
급성 감염은 적절한 치료로 가라앉는다.
그런데 재발 사이 기간에도 회복이 더디다.
쉽게 피로하고,
식욕과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수면 부족이나 과로 뒤 전신 상태가 크게 무너진다.
몸이 떨어지는 시기와
여러 증상의 재발 시점이 반복해서 겹친다.
이 경우 나는 단순히 방광의 염증만 제거한다는 목표보다
다음 감염 사이의 회복 상태를 어떻게 안정시킬 것인가
라는 질문을 추가한다.
보중익기탕은 바로 그 질문에서 나오는 처방 중 하나다.
19. 반대로 보중익기탕부터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고열이 있다.
옆구리 통증이 있다.
오한이 심하다.
임신 중이다.
혈뇨가 뚜렷하다.
요로폐색이나 결석이 의심된다.
새로운 감염이 반복되는데 culture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는
‘체력이 약하니 보약을 쓰자’가 첫 질문이 아니다.
감염의 위치와 중증도,
complicated UTI 가능성을 먼저 봐야 한다.
20. ‘월동준비’라는 말은 이렇게 사용한다
나는 환자에게 가끔
“이번에는 아플 때만 치료하지 말고, 반복되는 시기 전에 몸을 조금 먼저 만들어봅시다.”
라고 설명한다.
예전에는 이것을
방광염이 오기 전에 면역력을 올려놓는 월동준비
라고 강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지금은 조금 다르게 말한다.
매년 비슷한 시기에 과로·수면저하·식욕저하와 함께 재발하는 환자라면, 그 시기 전에 생활요인과 전신 회복 상태를 먼저 조절하는 전략은 임상적으로 합리적이다.
다만 보중익기탕을 예방적으로 복용하면
재발성 방광염을 확실히 막을 수 있다는 수준의 근거는 아직 없다.
21. 결국 보중익기탕을 쓰는 이유는 ‘면역력을 높이는 약’이어서가 아니다
보중익기탕을
면역력 올리는 한약
한마디로 설명하면 편하다.
하지만 너무 많은 것을 잃는다.
내가 이 처방을 사용하는 이유는
특정 immune marker 하나를 올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환자가
피로하고,
소화가 떨어지고,
회복이 느리고,
조금만 무리하면 전체 컨디션이 무너지며,
그 시기에 여러 증상이 반복되는
하나의 임상적 pattern을 보고 선택한다.
현대의 면역연구는 그 처방을 이해하는 한 층의 자료다.
처방 선택의 전부는 아니다.
결론
재발성 방광염에서
방광 상피와 국소 면역은 분명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재발성 방광염 = 면역력 저하
라는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먼저 실제 감염이 반복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증상이 있을 때는 소변검사와 배양검사가 중요하고,
폐경 여부,
수분섭취,
비뇨생식기 환경,
감염과 비슷한 다른 질환도 함께 봐야 한다.
보중익기탕은 이런 표준적인 평가를 대신하는 처방이 아니다.
내가 보중익기탕을 떠올리는 것은
반복되는 감염 사이에서 전신 회복력이 크게 떨어지고,
피로·식욕저하·회복지연이 하나의 패턴으로 묶이는 환자다.
그리고 그때도
면역학적 기전 연구,
다른 질환에서의 임상연구,
재발성 UTI에 대한 직접 근거를
서로 같은 수준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현재 근거는 흥미롭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내가 재발성 방광염에서 보중익기탕을 사용하는 논리는
“면역력을 올려 방광염을 치료한다”가 아니라,
감염과 감염 사이의 환자 상태를 보고 어떤 회복 전략이 필요한지를 판단한다
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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